HOME > 정보센터 > 안질환정보
 
안구건조증  | .결막염  | .유행성 각/결막염  | .결막하출혈 검열반  | .VDT증후군  
익상편
  | .안검연염 비문증   | 포도막염 | 시신경염 | 망막정맥폐쇄

군날개라고도 하며 주로 안구의 내측 결막(흰자)에서부터 각막(검은자)쪽으로 섬유혈관조직이 증식되어 침범, 진행하는 경우를 일컬어 '익상편'혹은 '군날개'라고 하며, "백태" 가 낀다고 일반인들이 표현하기도 한다. 또한 가끔씩 환자분들 중에는 백내장으로 오인하기도 하지만, 백내장은 동공 안쪽의 수정체에 하얀 혼탁이 진행하는 경우로서 특별히 많이 진행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관상 특별한 이상을 발견할 수 없으나, 익상편의 경우 안구표면에 흰살 혹은 흰막이 덮히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두 질환은 확연히 구분되어질 수 있다.

원인
확실한 원인은 아직 밝혀진바가 없다.다만 야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자외선, 바람과 먼지의 자극에 의한다고 생각되어지고 있을 뿐이다.

증상
앞서 말했듯이 눈에 흰막이 덮힘으로 인해 일단 보기가 싫기 때문에 미용상 문제가 되는 것 외에 특별히 걱정할 만한 점은 없으나, 간혹 심한 경우 각막난시가 발생할 수도 있고, 너무 안이하게 방치하여 진행이 많이 되어 동공(애기동자)까지 침범했을 경우에는 시력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다. 또한 피곤하면 충혈된다든지, 목욕 혹은 머리를 감은 후에 충혈이 유난히 심해지기도 한다.

치료
증상에 대한 치료가 우선이므로, 익상편으로 인해 생기는 여러 증상에 따라 증상의 호전을 위해 약물치료를 한다. 충혈, 이물감 및 여러 불편을 느끼는 증세에 따라 충혈제거제나 항염증, 안약을 투여하지만, 약물치료로서 익상편 자체를 없앨 수는 없기 때문에 각막을 많이 침범하지 않은 대개의 경우는 경과관찰만 하면되고, 진행이 많이 되어 동공근처까지 침범한 경우에는 시력보호를 위해 수술적 제거를 요하게 된다.

수술방법
익상편 수술은 점안마취만 하고 비교적 간단하게 약 10분 정도에 마칠 수 있고, 입원은 필요없으며 약3주에서 1달간 통원치료를 하면 된다. 수술시기의 결정은 앞서도 언급했듯이 동공까지 익상편이 침범했을 경우에는 꼭 수술을 바로 시행하여야 하지만, 그외의 경우에는 환자분들의 생활에 얼마나 지장을 주느냐를 고려해서 수술시기를 결정한다. 즉, 비록 크기가 작더라도 사회생활하는데 외관상 문제가 많은 경우 수술을 시행하기도 하며, 작은 충혈의 재발로 생활에 지장이 있을 경우 수술을 시도하게 된다.

예후
익상편은 수술자체는 간단하지만 수술후의 재발이 가장 큰 문제다. 아무리 꼼꼼하게 제거하더라도 약 30% 정도는 재발을 할 수 있는데, 특히 환자의 나이가 30∼40 대의 비교적 젊은 층일 경우 재발율은 50% 이상으로 높아질 수도 있다. 이러한 높은 재발율 때문에 재발방지를 위한 여러 가지 방법 즉, 방사선 조사, 결막자가이식, 화학요법을 시행하고 있으나 아직 완전히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따라서 수술결정 전에 환자들은 이런 재발문제를 충분히 고려하여 수술을 선택해야 한다.